냉장고 일회용 포장용기로 쉽고, 깔끔하게 정리해보세요[feat.야채포장용기]

 

대형마트를 이용하다 보면 대용량 채소 중에

이렇게 깊고 긴 포장용기에 쌓여진 파프리카를 볼 수 있습니다.

 

내용물에 따라 크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있지만

길이가 긴 제품들이 제법 있죠~ 

 

트더에 가면 파프리카를 한 번씩 사는데요,

이 때마다 이 포장용기가 너무 아까운 거예요.

e

이번에 사 온 파프리카도 역시 포장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.

이 포장용기 자체가 파프리카를 통째로

세척하기에 크기도 딱 맞으니 좋고요,

생각보다 튼튼하니 어디다 써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

 

그래서 냉장고 정리용으로 하나씩 사용하고 있는데~ 

다양한 가루류나 소스류 통으로 제격이에요.

저희 집 냉장고는 비스포크 키친핏이라 깊이가 깊지 않아요.

그래서 수납도구를 살 때 깊이가 중요합니다.

한 번 일반 냉장고용 사서 지금...... 어딘가에...... ㅜ.ㅜ

 

 

 

 

저희 집 냉장고 2번째 칸에 이미 사용하고 있는

두 종류의 일회용 포장용기예요. 

 

왼쪽 잼이 들어있는 포장용기가 파프리카 포장용기였고요. 

오른쪽 전분이 들어있는 포장용기가 버섯이 들어있던 포장용기예요.

 

버섯이 들어있던 포장용기는 좀 더 짧은 길이에요..

( 지금 하나 더 생겨서 씻어서 대기 중이에요 ^^)

 

 

 

 

파프리카 포장용기 씻어서 전분가루가

정리되어있는 용기랑 바꿔주니

좀 더 깊이 깔끔하게 분리, 정리가 되었어요.

 

높이도 있다 보니 포장용기 안쪽의 냉기도

조금은 더 잡아 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.

( 냉장고 자주 여는 1인 ㅜ.ㅜ)

 

 

 

 

위쪽은 다이소 냉장고 정리 제품들이고

밑은 파프리카, 버섯 포장용기입니다.

 

제 기준에는 별로 다를 것 없고 , 깔끔한 느낌입니다.

오히려 안정적인 느낌이 있는데....

냉장고 정리를 위해 제품들을 사서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,

계속 살 수도 없는 것 같아요.

냉장고 비면 사 온 것들은 버리지 못해 또  다른 쪽에 쌓여요.

일회용 포장용기는 조금은 부담 없게 버릴 수 (?)

있으니 집의 재고 상품(?) 처리에는 좋은 것 같으니.

저로써는 편합니다 ㅎㅎ

 

여러분들도 혹시나 크기가 큰 플라스틱포장용기가

생긴다면 수납에 활용해 보세요.

 

투명해서 내용물도 쉽게 보이고 편하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