긴 주말, 방학 아이 혼자 놀기- 우리 아이만 따라해보세요 [feat. 포켓몬 스티커 컬러링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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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1:스티커 컬러링으로 만나는 포켓몬 친구들 - 기타 취미 | 쿠팡

 

  
요새 겨울 방학 기간이지요?
근데 날씨까지 추워져서
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 졌습니다.
저는 아이가 하나라서 아이가 자꾸 엄마를 찾는데요.
매번 계속 놀아 줄 수 없으니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찾아서 해보곤 합니다.
그 중 하나는 종이 접기 인데
집에 있는 종이 접기 책의 아이템을 다 접어서
종이 접기 책을 사려고 했는데  갑자기 눈에 들어온
< 포켓몬스터 스티커 컬러링 > 책 ?!
 

이게 뭐일까? 하고 보니
폴리곤 아트라는 기법을 사용하여
스티커로 재밌게 만든 아트 북이더라구요. 
폴리곤 아트란 무엇이며 이 아트북의 설명 같이 보시죠.

수백개의 숫자를 찾아가며 하는 거라 순발력과 기억력에도 좋을 것 같고
  새롭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아트북!!
마침 포켓몬 시리즈를 두 편 보고 난 터라
이거다 싶더라구요.
그래서 아이에게 물어보고 이 아트북을 사봤습니다.
 
기다리고 기다리던 <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>

우리는 아이 수영 시간 기다리면서 도서관에 가져가서
책도 보고 스티커 컬러링도 하기로 했습니다.

총 다섯마리의 포멧몬이 있는데요 ~
1번 타자는 꼬부기 입니다.
하는 방법은 설명이랄 것도 없이 쉽습니다.
꼬부기에 필요한 스티커 페이지를 잘리준 후
순서에 맞게 스티커를 떼어내서 꼬부기 밑그림에 순서대로 붙여주기만 하면 끝!! 참 쉽죠?
손으로 붙여도 되는데 마침 저희는
<다이소 코팅네일 핀셋>이 있어서
그거로 떼서 붙였습니다.
핀셋을 이용하니 스티커 부분에 닿는
면적도 적어서 좀 더 꼼꼼하고 쉽게 붙여지더라구요.
혹시나 이 핀셋을 사용하려면
끝부분이 뾰족해서 위험하니
니퍼같은거로 구부려주면 좀 더
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금새 귀여운 꼬부기의 배모양이 금방 완성되더라구요 
 
그렇게 도서관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
수영을 다하고 집으러 왔는데요.
집에 와서도 하고 싶다고 해서 하라고 했습니다.
꼭 하나를 완성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.

제가 설겆이 하는 사이 시끄럽다고
< 미스터리요원 레너드>를 헤드셋으로 들으면서 초집중!! 하더니~~
 
 
짜잔!!! 
결과물은 생각보다 더 좋더라구요.
열심히 숫자를 찾아가며 각기 다른 모양조각을 맞춰보며
이리저리 돌려가며 붙이며 완성된 꼬북꼬북 꼬부기 ~

가랑이 부분에 갈색 띠가 사라졌다고 슬퍼했지만
스스로 완성한 모습에 완성된 스티커북에
너무 뿌듯해 하고 만족하더라구요.
내 새끼 ~~ 그냥 최고 !! 줍니다 ^^
 
 
다음 타자 이상해씨도 바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.
책을 쭈욱 살펴보니 

마지막장에 디즈니, 공주님, 랜드마트 등 다양한 스티커 컬러링제품이 있더라구요 . 

여자친구들있는 집이라면 공주시리즈를
같이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.
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동물도 괜찮구요

전 랜드마트랑 명화시리즈 한 번
도전해 보고 싶어집니다.
아이는 포켓몬이 끝나면 디즈니 시리즈 해보고 싶다니
디즈니 시리즈 사보면 또 글을 써보겠습니다.
 
긴 긴 실내 생활 방학등 아이가
혼자 가져야 하는 시간이 늘었는데요.
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미디어나 게임외에 혼자 집중을 할 수 있는게
있다는 건 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.
실내육아로 힘들어 하지마시고 
<스티커 컬러링 북 시리즈로>
슬기로운 실내 생활 , 방학생활 함께 해보아요 ^^